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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승용 수소전기차 국고보조금은 올해와 똑같은 최대 2천250만원. 내년 승용 수소전기차 보조금 지원 가능대수는 올해 1만100대에서 4천900대 늘어난 1만5천대다. 수소전기버스는 최대 1억5천만원(180대 지원가능), 수소전기화물차는 최대 2억원이다(5대 지원 가능).
내년 승용 전기차의 국고보조금은 올해보다 100만원 적은 700만원. 전기버스는 기존 1억원에서 최대 8천만원으로 낮아진다. 일반 전기 화물차는 최대 1천600만원으로 올해보다 200만원 줄어든다.
인공 육류는 환경 문제 등과도 연결돼 기대되는 사업 분야다. 조시 테트릭 잇저스트 최고경영자(CEO)는 "한 마리의 동물을 죽이거나 나무 한 그루를 베어낼 필요가 없는, '진짜같은' 육류가 처음으로 팔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잇저스트가 SFA의 승인을 받아냈다. 잇저스트는 "우리 제품에는 항생제가 들어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전 테스트를 거쳐 배양된 닭고기가 기존의 전통적인 제품보다 미생물 함량은 적고, 단백질과 아미노산 등 몸에 좋은 성분은 더 많이 포함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실험실에서 만들어진 인공 육류가 그 자리를 대신할 채비를 하고 있다. 싱가포르식품청(SFA)은 미국의 푸드테크기업 잇저스트(Eat Just)가 실험실에서 세포를 배양해 만든 닭고기가 안전 기준에 충족한다며 판매 승인을 내렸다. 잇저스트는 홍콩의 한 레스토랑에 이 제품을 제공하기로 계약을 맺었으며, 이로써 전 세계에서 인공 육류가 판매되는 최초의 국가 역시 싱가포르가 될 전망이다.